추신수.©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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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20시즌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사구(몸에 맞는 공) 20위에 진입할 수 있다는 현지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2020시즌 나올 진기록을 정리했다. MLB.com이 정리한 7가지 진기록 중 가장 첫 번째를 장식한 건 추신수의 사구 기록이었다.
MLB.com은 "추신수는 2019년 역대 23번째 개인 통산 150사구를 기록했고 리조는 150사구까지 단 5개만을 남겨뒀다"고 전했다.
이어 "역대 사구 19위는 페르난도 비나"라며 "추신수와 리조는 2020년 페르난도의 개인 통산 157사구를 넘어설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역대 사구 20위 안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은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병살타 400개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개인 통산 병살타 395개를 기록 중인 푸홀스는 병살타 5개만 더하면 역대 최초 병살타 400개 고지에 오른다.
이밖에도 푸홀스의 통산 희생 플라이 상위 5위권 진입, 디 고든의 도루 실패 100개 등을 올해 나올 수 있는 진기록으로 꼽았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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