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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복근 부상' 안고 출격한 김연경, 도쿄행 '스파이크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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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일정·부상 통증에도 올림픽 본선행에 기둥 역할 톡톡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은 2019년 한해 '지옥의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6월부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을 차례대로 소화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터키리그를 치렀다.

그는 소속 팀에서도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하며 숨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