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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부상 투혼 김연경 22점' 한국 여자배구, 3회연속 올림픽 본선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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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통증 앓은 김연경, 공수에서 맹활약…난적 태국 꺾고 아시아예선 우승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 수비를 뚫은 뒤 포효했다.

복근 부상을 안고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김연경의 모습에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후배들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화답했다.

한국여자배구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공동 8위인 한국은 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전에서 난적 태국(14위)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