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 했다는 보도에 입장을 전했다.
13일 오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관계자는 MK스포츠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문의하신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며 밝혔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이 소속되어 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 했다는 보도에 입장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했다. 당시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와 쏘스뮤직은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해 힘을 합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같은 해 7월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총괄(CBO)로 영입하고 레이블 확장과 사업 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뉴이스트, 세븐틴, 범주, 나나 등이 소속돼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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