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단역배우들 특집으로 김야니 씨가 출연했다.
김야니 씨는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드라마 '웰컴 투 가오리'로 데뷔한 후 다문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1979년생인 김야니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다 본사 이동 기회를 얻어 2000년 한국으로 왔다. 본사에서 근무할 당시 만난 한국인 남편과 2004년 결혼했다.
이후 김야니 씨는 산업인력공단 부산 남부지사에서 통번역 업무를 하며 방송일을 병행해왔다. 2012년에는 미시즈 월드 코리아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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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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