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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뮬란, 3월 개봉 확정…"유역비가 그리는 뮬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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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카 카로)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영화 ‘뮬란’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국 단독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뮬란은 검을 들고 서 있었다. 표정은 결연했다. 오른쪽에는 잠재해있는 그녀의 또다른 모습을 상징적으로 비췄다.

‘뮬란’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화로 옮긴 작품이다.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된다.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역비(뮬란 역), 이연결(황제 역), 공리(마녀 역), 견자단(텅 장군 역), 제이슨 스콧(보리 칸 역)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뮬란이 22년 만에 실사로 새롭게 탄생됐다. 동서양, 성별, 세대 차를 뛰어넘어 용기를 주는 캐릭터 뮬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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