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롯데컬처웍스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성료…장준환·백윤식, 관객과 호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가 추억의 영화 세계로 떠나는 여행, 무비하와이(Movie Howhy)의 첫 번째 여행을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비하와이'는 최근 20년간 개봉한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매달 한 편씩 상영하고, 영화 제작에 참여한 주인공들을 초청해 영화가 어떻게(HOW), 그리고 왜(WHY) 제작됐는지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다.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은 '시대를 앞서간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 감독 장준환) 상영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장준환 감독과 배우 백윤식이 GV에 참석해, 제작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및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무비하와이의 여행 콘셉트에 걸맞는 한정판 굿즈들이 제공됐다.

영화 속 주인공 병구(신하균 분)가 착용하고 나오는 헬멧 모양의 배지를 비롯해, 보딩패스 모양의 티켓, 무비하와이 전용 여권 등 보기만 해도 여행 느낌이 전해지는 굿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개봉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비하와이의 첫 번째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추억의 명작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많은 분들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컬처웍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