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슈돌' 연우x잼잼→윌리엄x펭수까지...꿀 뚝뚝 스윗 케미 폭발 [엑's PICK]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연우와 잼잼, 윌리엄과 펭수의 꿀케미가 '슈돌'에서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2회는 '세상의 모든 슈퍼맨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위해 모인 '슈돌' 가족들의 모습과 펭수를 만난 윌벤져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작년 12월 21일에 개최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키즈카페 분위기의 '슈돌'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연우와 잼잼이의 달달한 '연유쨈' 케미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잼잼은 "언니 오빠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슈돌 대기실을 찾았다. 윌리엄, 벤틀리는 물론 연우까지 뛰쳐나와 반가움을 전했다. "오빠 누구냐"는 잼잼의 질문에 연우는 "오빠 이름은 연우 오빠"라며 오빠미를 뽐냈다. 이어 "잼잼이 예뻐. 얼굴이 제일 예뻐"라고 말하며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잼잼이 "과자 먹고 싶다"고 말하자 연우는 "오빠랑 같이 심부름 갔다 오자"고 비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집에서 드라마를 많이 보냐"고 도경완에 묻기도 했다.

또 심부름 중 잼잼이 "오빠 안 추워?"라고 말하자 연우는 "오빠는 괜찮아. 원래 남자는 참는 동물이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연우는 무거운 짐을 양손에 들고도 잼잼의 손을 놓치지 않고 신발끈까지 묶어주며 오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는 대세 펭귄 펭수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펭귄 탈'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윌리엄은 "윌-하"(윌리엄 하이)라고 말하며 펭수의 유행어인 "펭-하"(펭수 하이)를 따라했다.

또 윌리엄은 엄마의 화장대에서 립스틱을 꺼내 펭수의 분장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아빠 봐봐. 내가 누구야"라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너 펭귄이야"라고 답했다. 이처럼 펭수의 열성 팬인 윌리엄은 진짜 펭수의 등장에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펭수는 윌벤져스에게 펭수 모자를 선물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펭수는 윌리엄과 함께 눈싸움을 하고 썰매를 타며 달달한 '윌펭져스' 케미를 뽐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