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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친한예능' 이용진X샘 오취리, 국경 넘은 앙숙 케미 "이 조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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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개그맨 이용진과 방송인 샘 오취리가 국경을 넘어선 앙숙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11시 방송하는 MBN '친한 예능'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이용진과 샘 오취리가 신 앙숙 듀오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귤 밭에서 함께 귤을 따며 우정을 쌓았다. 샘 오취리는 이용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용진과 요리 듀오를 하게 된 샘 오취리는 이내 "앞으로 이 조합 안 될 거 같아요"라고 말해 이용진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용진은 "예능은 기 싸움이야~ 몰랐어?"라며 샘 오취리를 도발했다. 더욱이 여행 말미 이용진은 "우리가 뭐가 친해?"라며 분노를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애정과 분노를 오가는 이용진-샘 오취리가 펼칠 환상적인 티키타카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용진과 샘 오취리는 매 순간 팽팽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 넘치는 투샷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친하다 못해 찐해지는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친한 예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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