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밥먹다' 임형주 "일본 음악가와 연애 경험 有…아직도 설레게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일본 유명 음악가와의 만남을 고백했다.

임형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솔직히 고백하면 연애 경험이 4번 있다"고 입을 열었다.

임형주는 특히 일본 여성과 연애를 했었다며 "20대 중반 때 공연에서 만났는데, 이름만 대면 유명한 음악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임형주는 "제가 못된 놈이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임형주가 일본 여자랑 사귄다는 기사가 나면 난 죽일 놈이 되는 건가 싶었다"라는 것.

임형주는 "그때는 자신이 없었고 비겁했다"면서 "아직도 친구로 만난다. 얼마 전에도 만났는데 아직도 혼자더라. 제 눈에는 예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보면 가슴이 참 아리더라. 아직도 빛나고, 아직도 날 설레게 한다. 왜 아직도 혼자인 걸까, 사람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요새 너무 외롭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