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지민, 성희롱하는 악플러에 일침…당당한 행보에 응원 물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박지민이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 SNS 제공


가수 박지민이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내용의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지난해에도 박지민은 악플러의 성희롱성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며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고 응수했다. 또한 "성희롱하는 분들 모두 신고하겠다"며 법적 대응도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민이 또 한번 악플러들에 대한 목소리를 냈고, 이에 많은 네티즌은 박지민의 당당한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1'에서 우승한 이후 피프틴앤드와 솔로 가수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독자 노선을 걷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OST에 참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