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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에이티즈, BTS 이어 K-POP 신성으로…월드투어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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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K-POP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는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에이티즈의 2020년 월드투어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가 연이어 매진되고 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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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레나투어는 월드투어를 2~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도시들 역시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이티즈 측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각 도시별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에이티즈는 과연 K-POP 신성이라 불릴 만 하다.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 명을 모은 이들은 K-팝 역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을 기록 북미·유럽내 에이티즈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해 첫 번째 월드투어인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를 전석 매진 시켰다.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미스터리한 세계관으로 MTV, 그래미, 데이즈드, 포브스 등 세계의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미니앨범 '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로 컴백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등극해 KPOP NEXT GENERATION임을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전 세계를 무대 삼아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의 월드투어는 2월 8, 9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3월 유럽 7개 도시, 4월 일본 2개 도시,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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