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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정아, 세 번의 유산 끝 임신…”출산까지 가는 길 험난했지만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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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세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정정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이제야 알려 드리게 돼서 죄송하고 이제는 알려도 되지 않을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라며 “긴 시간동안 너무나 조심스럽고 하루하루가 얼음장 위를 걷는 것 같아 차마 입밖으로 내지 못하고 조금만 더 안정기가 되면 조금만 더 자리잡으면 하며 저도 이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난임을 혹은 유산의 아픔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해하시리라 생한다”며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려고 하다보니 자연 임신은 물론 다시 시험관 시도와 유산 임신등을 반복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출산까지 가는 길은 더 더욱 험난하겠지만 저 이제는 엄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또한 “정말 기적처럼 자연 임신이 되고 작은 생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또한 몇 번의 응급실행과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면서 9개월이란 시간까지 왔다. 제가 난임의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시간들 임신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들 서로 공유할 수 있게 추후에 올리겠다”고 글을 맺었다.

정정아는 해시태그로 태명이 ‘달달이’임을 밝히면서 만삭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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