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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지훈이 소년의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서지훈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2020년, 데뷔 5년차를 맞은 서지훈은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영화 ‘파수꾼’을 언급했다. "청춘드라마만 알던 내게 ‘파수꾼’을 접할 기회가 왔다. 청춘들의 어두운 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이 영화를 보고 바로 연기학원에 등록했다"는 말로 연기 준비의 시작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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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뷔작인 tvN ‘시그널’에 대해 "첫 촬영이라 정신이 없었다"며 "감독님의 연출이 훌륭한 덕에 내 역할도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답을 덧붙였다.
한창 차기작 '어서와'의 촬영을 하고 있는 서지훈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이재선이란 역할을 맡았다"며 "원작과 비교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 지 기대가 된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배우 서지훈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0 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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