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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간택' 도상우, 분노의 총격전 예고..."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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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TV CHOSUN ‘간택’ 도상우가 어딘가를 향해 총알을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 그 거대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사활을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지난 8회 시청률은 최고 5.1%까지 올라, TV CHOSUN 드라마 최초 7% 돌파를 목전에 뒀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도상우는 ‘왕좌 정복’이라는 열망을 숨긴 채, 물밑에서 세력을 모으며 때를 기다리고 있는 ‘용’ 이재화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회에서 이재화는 자신이 은애하던 강은보(진세연)가 ‘간택’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기함한데 이어, 왕 이경(김민규)으로부터 ‘원래 강은보는 나의 여인이다’라고 경고를 받자 터질 듯한 분노를 품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형성했다.

이와 관련 도상우가 살의를 뿜어내고 있는 분노의 총격전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이재화가 짙은 어둠 속에서 소총을 붙든 채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장면. 이어 잠시 멈춰 섰던 이재화는 불현듯 총을 집어 들더니 어딘가를 겨냥한 채 방아쇠를 당긴다. 희뿌옇게 차오른 연기 속에서 살기등등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재화가 과연 누구를 향해 총을 들게 된 것 일지, 어떤 일을 벌이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도상우를 보시게 될 것”이라며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연습을 해오는 도상우의 열정이 가득 담긴 아슬아슬한 장면이 완성됐다. 과연 후반부부터 이재화가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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