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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신선한 코미디 통했다...'해치지 않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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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 않아'는 지난 15일 10만 82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5516명이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 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해치지 않아'는 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닥터 두리틀'을 제치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위는 '나쁜 녀석들 : 포에버'(감독 아딜 엘 아르비/빌랄 팔라)가 차지했다. 6만 2179명(누적 관객 6만 2610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를 표방한다.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은 3위로 박스오피스가 2단계 하락했다. 5만 355명이 영화를 봐 현재까지 113만 820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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