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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동완, ‘힐러’ 버전은 콘서트 현장 사진…자작곡으로 나눌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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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동완이 ‘힐러’ 버전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Office D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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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완이 '힐러' 버전으로는 포근한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완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러(…LER)’의 발매를 앞두고 16일 공식 SNS를 통해 '힐러(HEALER)' 버전 티저 사진과 타이틀곡 제목인 '레드 슈즈(Red Shoes)'를 공개했다.

'힐러' 버전 티저는 지난해 연말 열린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에서의 김동완의 모습이다. 앞선 ‘킬러(KILLER)’ 버전의 강렬한 콘셉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레드 슈즈'는 김동완의 자작곡이다. 신화의 '기도', '놓아요', 솔로곡 '진담' 등으로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온 싱어송라이터 김동완의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크다.

어느덧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김동완의 이번 앨범은 이날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오픈한다.

이에 소속사 Office DH는 “지난주 공개됐던 강렬한 매력의 ‘킬러’ 버전에 이어 오늘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순간이 담긴 ‘힐러’ 버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두 가지의 상반된 콘셉트를 통해 김동완만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으니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미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21일 약 2년 만의 솔로 앨범인 '…러'를 발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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