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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연예계 큰손’ 권상우가 부동산 부자 될 수 있었던 이유 "건물 3채, 7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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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연예계 큰 손’으로 알려진 배우 권상우(사진)가 700억원대 부동산 부자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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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상우는 ‘건물 3채를 보유한 부동산 700억 재벌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가로수 길이 뜨기 전에 동네 시세 파악하고 부동산 들어가서 물어보고 하는 편일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어 “부동산 동영상도 자주 보고 다시 태어나면 건축 설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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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게 살았다”며 “너무 많이 이사 다녀서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돈도 벌고 책임져야 할 가족도 생겼으니까 더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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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땅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다가 설계사님과 이야기하면서 건물을 올리고 거기에 어머니와 아들의 생일과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며 “떳떳하게 돈을 벌어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산다는 나만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 슬하에 아들 룩희군과 딸 리호양을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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