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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동근, 22일 브랜뉴뮤직서 첫 앨범 발표…음주운전 자숙 1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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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동근이 새 EP 앨범으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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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이 새 EP 앨범으로 정식 복귀한다.

브랜뉴뮤직은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발매될 한동근의 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의 공식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한동근이 직접 그린 이번 커버 아트워크는 2개의 의자와 화분이 보이는 투명한 계단 위로 7명의 사람 형상이 각기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그림이 한동근의 새 앨범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동근은 이번 EP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곡 선정에 끝까지 애를 먹기도 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1년 5개월 만의 신곡이자 이번 앨범의 선공개 싱글 ‘나를 기다렸나요’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18년 8월 음주운전 적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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