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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통통TV 비교시험] 더페이스샵·미샤·비오템 등 보습성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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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력 좋은 일부 수분크림, 사용감은 오히려 떨어져

"피부 유형별 최적 수분크림 달라…지성 피부는 고보습력 제품 유의해야"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피부는 중요한 역할에도 오해가 많은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동물의 체표를 덮고 있는 피막으로서 생명 유지에 불가결한 기관'. 피부의 사전적인 정의다. 우리 몸의 가장 최전선에서 시시각각 몸 안 침투를 노리는 위험을 선제·차단하는 것이 바로 피부라는 뜻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런 역할에 큰 관심이 없다. 사람들이 피부를 가꾸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예뻐지기 위해서니까. 피부는 타고난 것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하지만 여전히 고가의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