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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쇼 KBS 2TV ‘스탠드업’이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탠드업’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 예능이다. 의미와 풍자가 담긴 웃음부터 감동까지 전하는 어른들의 코미디쇼인 셈이다.
앞서 ‘스탠드업’은 파일럿 방송으로, 지난해 11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전파를 탄 바 있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스탠딩 코미디, 낯선 소재, 수위 높은 아이템 등 차별화된 시도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MC 박나래의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촌철살인의 입담을 가진 게스트들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파일럿 방송에 이어 더 화끈하고, 더 화려한 입담의 달인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는 물론 사회를 관통하는 세태풍자와 촌철살인의 직언까지 한자리에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정규방송에서도 파일럿과 마찬가지로 MC 박나래의 진행과 밴드 더 로즈까지 완전체가 합류, 더욱 대담하고 진한 파격 웃음을 선사한다. 기존 코미디와는 색깔을 달리한 ‘스탠드업’이 흥미진진한 유머를 퍼트리며 ‘으른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탠드업’은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스탠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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