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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배틀트립' 김산호 "2월에 아이 태어나"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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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김산호가 '팔불출 아빠'를 예약했다.

17일 방송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지난 해 4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주인공인 이영은, 이채영, 김산호, 김사권의 대만 화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김산호는 "2월 중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자식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타이동의 초록목장에 간 김산호, 김사권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황금소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황금소의 뿔을 세 번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에 두 사람은 앞다투어 황금소의 뿔에 손을 대 웃음을 자아낸다.

김산호는 "정성스럽게 해야 된다"며 두 손으로 간절하게 뿔을 매만지더니 이어 "저는 2월에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작품 많이 해야 된다"며 두 눈까지 꼭 감고 소원을 빌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터트렸다. 이후 김산호는 어느 코스를 가던 곧 태어날 첫 아이를 생각한다.

김산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친한 동생인 김사권과 함께 사전 답사한 느낌이다. 나중에 꼭 다시 가족과 함께 갈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 또한 김산호가 설계한 코스마다 "애들이 데려가면 난리 나겠다"라며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자식바보' 김산호, 김준호가 모두 만족한 타이동 여행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가 보인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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