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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승훈기자]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브라이언 메이, 로저테일러, 아담 램버트가 자리했다. 로저 테일러는 강렬한 와인컬러 자켓을 입고 참석했다. 선글라스를 벗어도 락커 다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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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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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손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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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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