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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신인 김애나,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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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애나.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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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올해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한 가드 김애나(25)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신한은행은 16일 “김애나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이번 시즌에 더 뛸 수 없게 됐다”며 “재활 과정을 거쳐 다음 시즌 복귀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출신으로 2016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빅웨스트 콘퍼런스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적이 있는 김애나는 2순위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애나는 15일 인천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쿼터 도중 좌측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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