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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서강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첫 스틸 공개…따뜻한 설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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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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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서강준은 극 중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언제나 사려 깊고 배려심 넘치는 임은섭 역을 맡아 봄 내음과 같은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을 가진 임은섭은 북현리에서 독립 서점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책방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내어주는 온정 있는 주인이다. 조용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평화를 느끼는 임은섭은 마음속에 오랫동안 간직했던 목해원을 다시 마주하면서 감정의 파동을 겪게 될 예정이라고. 전작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던 서강준이 멜로 장인의 진가를 다시금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1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임은섭은 겨울의 추위도 단번에 품어줄 봄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상대를 바라보는 세심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에는 온화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봄 같은 남자 임은섭이 겨울 같은 여자 목해원을 만나는 그 순간을 더욱 기다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서강준은 북현리에 들어선 순간부터 임은섭 캐릭터 그 자체였다. 이번 겨울 동안 얼어붙은 마음을 단숨에 녹여줄 서강준표 서정 멜로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하며 “겨울과 봄 사이, 은섭의 온기가 필요한 2월에 안방극장을 찾아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검사내전’ 후속으로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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