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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넷플릭스가 알려주는 헤어진 연인과 정리해야할 마지막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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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넷플릭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연애가 끝나면 정리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기념일에 받은 선물, 커플템, 사진 등 함께 나누었던 추억을 없애기 바쁘다.

또 함께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 위해 만든 넷플릭스 계정을 삭제하거나 전 연인이 더는 접속하지 못하게 하고 싶다.

하지만 헤어진 연인에게 "내 넷플릭스 보지 마"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소한 일로 다시 말을 걸고 싶지 않을뿐더러 미련이 남아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을 넷플릭스가 헤아린 걸까. 넷플릭스는 헤어진 커플들에게 도움이 될 '넷플릭스 100%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에는 헤어진 후에도 내 계정에 무임승차하는 전 연인을 막을 수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로그아웃'이라는 기능이 있다.

'계정'에서 '모든 디바이스에서 로그아웃'을 클릭하면 해당 계정에 등록된 모든 프로필과 사용 중이던 모든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비밀번호가 적용될 때까지만 시청할 수 있다. 즉 '자동 로그인' 돼 있던 계정이 한순간에 로그아웃되는 것이다.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새로운 비밀번호가 적용될 때까지는 약 8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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