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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고진영·임희정의 '그 옷' 김시우·김대현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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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 LPGA 골프웨어'

올 후원선수 12명으로 확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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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투어 프로 선수가 한세엠케이의 골프의류 브랜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를 입고 2020시즌에 나선다.

한세엠케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시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김대현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PGA TOUR & LPGA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하는 투어 프로 선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김시우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2017년에 제패하는 등 PGA 투어 2승을 올렸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김대현은 다섯 차례 장타왕 수상에 빛나는 시원한 드라이버 샷이 장기다.

2018년 1월 선수 후원을 시작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지난 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총 11승을 함께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렸고 KLPGA 투어에서도 1승을 보탰다. KLPGA 투어 2019시즌 신인 임희정은 3승을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후원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선수들이 입었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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