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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후원 골퍼 11승 합작...'챔피언 우승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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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해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임희정/ 한세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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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고기능성 골프웨어는 골퍼들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리고, 최상의 컨디션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흡한속건의 기능성 소재는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우수한 신축성은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스윙을 가능케 해준다.

지난 시즌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를 입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임희정(20) 한 해를 달군 최고의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4년 백규정 이후 5년만에 데뷔 시즌 3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임희정은 지난 시즌 매 라운드마다 뛰어난 경기를 선보이며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임희정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고기능성 ‘우승 룩’에 소비자들의 시선은 집중됐다.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탁월한 신축성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스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패턴을 전 제품에 적용했으며, 턱에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도록 집업 제품에 봉제 라인을 없애 골프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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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세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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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한세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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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후원 선수의 활약 속에 ‘우승룩’으로 주목받았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장하나, 임희정 등의 선수들이 LPGA 투어 5승, KLPGA 투어 6승 등 도합 11승을 수확하며 전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선수 후원을 대폭 확대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를 비롯해, KPGA 김대현과 후원 선수 협약을 체결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PGA TOUR & LPGA 골프웨어에서 후원하는 선수가 필드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우승 기록을 세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전국 54개점의 LPGA 골프웨어 매장을 올해 65개까지 확대하고 PGA TOUR가 입점된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해 골프웨어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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