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황정민X하정우 측 "윤종빈 감독 드라마 '수리남' 출연 검토 중"[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황정민,하정우/사진=본사DB, 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황정민과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의 드라마 '수리남'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오후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수리남'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며 "'수리남'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은 맞지만 편성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수리남'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수리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수리남'은 10부작 드라마로 4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작품. 뒤이어 '수리남'에 황정민 역시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두 사람이 '수리남'에 출연한다면 두 사람을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보는 건 상당히 오랜만의 일이 된다. 하정우는 2007년 MBC 드라마' 히트'가 마지막 드라마이며 황정민은 지난 2012년 TV조선 드라마 '한반도'가 마지막이다. 두 사람은 이후 영화와 연극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두 배우들이 윤종빈 감독의 드라마 '수리남'을 통해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