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곱창 철판볶음 돈파스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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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주꾸미곱창 철판볶음과 돈파스 맛집이 화제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SNS 화제 맛집'에서는 이색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맛집들이 소개됐다.

이날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주꾸미곱창 철판볶음 맛집에서는 한우곱창과 주꾸미가 어우러진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신선한 조합을 자랑하는 철판볶음에 손님들은 만족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SNS에서 보고 검색하고 왔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 너무 맛있다"고 설명했다.

주인장은 "손님들이 주꾸미를 먹고 조금 아쉬워해서 한우 곱창을 서비스로 줬다"며 "근데 손님들이 다음에 올 때 또 찾더라. 그때부터 메뉴로 생각하게 됐다"며 주꾸미곱창 철판볶음 탄생 비화를 밝혔다.

독특한 조합을 자랑하는 또 다른 맛집이 공개됐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SNS 화제 맛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돈파스다.

돈가스로 만든 그릇에 파스타가 합쳐진 돈파스는 두 가지 음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그릇까지 먹을 수 있는 돈파스는 29년 경력의 양식 요리사 주인장이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오래된 내공으로 탄생한 돈파스에 손님들은 "같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다"고 호평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