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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 소속사 고발' 고은아 누구? #리틀 김희선 #미르 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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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르 고은아 / 사진=미르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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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 소속사의 만행을 고발한 고은아가 화제다.

고은아는 15일 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전 소속사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17살이었을 당시, 회사 관계자와 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폭행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속사 관계자가)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며 "엎드려뻗쳐도 시키더라.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고 밝혔다.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은아는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 CF로 데뷔해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이다.

이후 고은아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황금사과', 영화 '썬데이서울' '잔혹한 출근' '외톨이' '스케치' '비스티걸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왔던 고은아는 현재 배우로서의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SNS 활동 역시 2019년 11월 게시물이 마지막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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