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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문제적 남자’ 경기과고 천재 박정음 첫 문제부터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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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경기과고의 박정음 군이 정답을 맞혔다.

1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경기과고에서 히든 브레인들과 대결을 펼쳤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만든 문제가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소행성 X612에는 특이한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처음에는 Y자 모양이고 날마다 아래 규칙을 통해 자라난다 가지 끝이 1000을 넘으려면 며칠이 걸리는가? 하는 문제였다. 전현무는 “수열 문제 아니냐”면서도 “우리한테 이거 풀리려면 8절지 하나 줘 다 그려봐야 돼”라며 난색을 표했다.

조용히 숫자를 끄적이던 전현무 팀의 박정음 군은 정답판 앞으로 향했다. 박정음 군은 짝수 번째 날과 홀수 번째 날의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 공식을 본 멤버들은 당황하면서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설명에도 불구하고 전현무 팀은 실패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하석진 팀의 1학년 홍석주 역시 같은 실수를 했고, 박정음 군은 “문제를 잘못 읽었다”며 다시 정답을 외쳐 정답을 맞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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