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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英 해리 왕자, '독립선언' 후 첫 공무…럭비 월드컵 대표단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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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논의' 진행상황 묻자 답변 피해…내주까지 영국 머무를 듯

마클 왕자비, 캐나다서 연이틀 자선단체 등 방문하며 활발한 활동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해리(35) 왕자가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16일(현지시간) 공무를 수행하며 대중에 모습을 나타냈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2021' 추첨에 참여하는 한편 21개 참가국 대표단을 만났다.

해리 왕자는 버킹엄궁 정원에서 럭비를 하던 지역 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 함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