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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종합]'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 웨딩드레스 본 뒤 "난 무조건 너랑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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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하자있는인간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안재현과 오연서가 결혼을 약속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하자있는인간들'에서는 모두의 해피엔딩이 전파를 탔다.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강우(안재현 분)가 서로의 마음을 단단히 하기로 했다. 17년을 돌고 돌아 드디어 둘의 오해와 주변의 방해를 이겨낸 것.

둘은 주서연 오빠들과 동생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렸다.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푹 빠졌고, 이강우는 여전히 17년의 짝사랑을 과시했다. 둘의 사랑이 커갈수록 둘의 스킨십이 과감해지는 모습이 나왔다.

세달뒤에 이민혁에게 소포가 배달왔고, 이민혁의 소포를 받은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을 갔다가,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있는 이강우를 발견했다. 그 웨딩드레스는 이강우가 어릴 때 주서연이 좋아해주던 웨딩드레스였다.

주서연은 이강우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보고 기뻐했다. 이강우는 "우리 언젠가.."라고 말하자, 주서연은 "난 무조건 너랑 할거야"라고 말했다.

주원재(민우혁 분)은 이강희(황우슬혜 분)가 갑자기를 자기를 왜 밀어내려고 했는지 알게 됐다. 이강우의 누나가 이강희(황우슬혜 분)였던 것.

이강희, 주원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열심히 하며 동생들이 결혼한 뒤에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릴 것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예상케 했다.

이민혁(구원 분)이 의사로 재직할 때 자신의 실수로 아이가 죽은것이라고 생각해 늘 아픔을 간직하고 지내다가,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가 선생님 덕분에 병원생활을 더 잘 해낼 수 있었다"는 말로 위로를 받았다. 이민혁은 당분간 이사장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봉사를 가기로 했다. 이강우는 자신의 집앞을 찾아온 이민혁에게 여행 잘 다녀오라고 안부를 전했다.

김미경(김슬기 분)박현수(허정민 분)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백장미(신도현 분)는 자신의 친엄마에게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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