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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섹션' 최제우 "김승현 결혼 날짜 직접 잡아줘‥자녀운은 가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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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제우가 김승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김승현의 결혼식 현장과 함께, 김승현의 절친 명리학자 최제우(최장민 분)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최제우는 자신이 결혼 날짜까지 잡아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 A 호텔에서 진행된 김승현의 결혼식. 정은표, 남희석, 서지석, 조이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김승현 부부의 행복을 빌었다. 그리고 이날 김승현은 농구공 드리블 입장 퍼포먼스로 재미를 줬다고. 최제우는 "친구가 된 지 20년이 넘어서 결혼을 하고 새 출발을 한다는데, 저에게 의미가 커서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하객들 앞에서 심경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최제우는 축가도 맡았다. 이후 최제우는 '섹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승현과 학창시절 노래방에 가서 항상 불렀던 노래.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 신부님이 작가님이라 눈치가 정말 빠르다. 제가 마이크가 안 나오는 척 중단. 다시 했을때 (마이크를) 승현을 넘기니 깜짝 놀라더라."라고 전했다.

최제우는 궁합비를 받고 정식으로 부부궁합 상담도 해줬다고. 최제우는 "75에서 80점 사이가 나오더라. 서로 보완되는 상승효과가 있다."라며 두 사람의 궁합을 아주 높게 봤다. 이어 최제우는 본인이 결혼 날짜를 잡아줬다며 "이날은 신부님에게 더 좋은 날. 김승현에게도 지인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날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자녀운에 대해서도 "올해에는 없는데 노력하면 가을쯤에 기운이 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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