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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섹션' 박슬기, 출산 임박 근황→방송 폐지 아쉬움 "이 자리 정말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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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며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박슬기가 등장,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박슬기는 "아직까진 가진통이 없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라며 현 상태도 공개했다.

이날 박슬기는 "뱃속 아이가 효녀. 제가 마지막 인사를 아직 못했다. '아이 순산하고 돌아올게요' 했는데 돌아올 곳이 없더라.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아이가 시간을 준게 아닌가 싶더라."라고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섹션'은 KBS '연예가중계'에 이어 폐지를 앞둔 상태.

박슬기는 또한 "아이를 위해 제가 휴식기를 가지려 인사를 드렸는데, 아이를 위한 나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그동안의 근황도 전했다. 박슬기는 폐지 소식을 기사로 접한게 아니냐는 질문에 "제작진 분들에게 듣긴 했지만, 제가 인사를 드린 다음이라 아쉽더라. 지금 이 자리가 정말 소중하다."라고 '섹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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