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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도시어부2’ 이덕화, 의욕 활활 “트로피는 내가 가져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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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덕화가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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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트로피를 보고 의욕을 불태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제작진이 새로운 제도의 도입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제작진은 “최대어를 잡은 분한테 트로피를 그 자리에서 바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은 모두 트로피를 보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하늘은 “괜히 트로피를 가져가면 짐이 되니까 내 이름을 박아서 집에 놓고 가겠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덕화는 “솔직히 얘기하겠다. 내가 나이도 좀 들었다”며 “트로피는 내가 가져가겠다. 내년에 다른 사람들이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경규 역시 트로피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가거도 출발 당일에 약속 장소인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 제일 먼저 도착한 그는 아무도 없을 때 바닥에 놓여있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미소 지었다.

한편,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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