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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 8강 상대 요르단으로 확정…19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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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학범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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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학범호의 8강 상대가 요르단으로 결정됐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일정이 16일(한국시각) D조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 3장이 걸려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변도 많았다. 아시아 축구의 강호인 일본과 이란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베트남도 무승에 그치며 탈락에 쓴맛을 봤다.

반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도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행 대진도 결정됐다. C조 1위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7시15분 D조 2위 요르단과 격돌한다.

18일 오후 7시15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이 격돌하며, 같은 날 오후 10시15분에는 호주와 시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19일 오후 10시15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UAE가 4강 진출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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