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종합]'해피투게더' 하승진, 서장훈과 몸싸움(?)…농구선배에서 예능선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하승진이 서장훈에게 뒤통수를 맞은적 있다고 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하승진이 농구선수 시절 서장훈과의 몸싸움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하승진이 서장훈과 같은 팀에 있다가 서장훈이 다른 팀으로 간 뒤에 적수로 만났다고 했다. 몸싸움을 하던중 팔꿈치로 목과 얼굴이 닿았는지, 서장훈이 하승진의 뒤통수를 때리다가 넘어진 적 있다고 했다.

한편 하승진이 5.6kg으로 태어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키도 170cm로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했다.

소이현이 CF여자 스타상을 받았다. 청담동 룩부터 육아용품 등을 유행시켰다고 했다. 소이현은 소주 광고를 한 적 없는데, 다들 소주광고를 한적 있는지 아 소이현은 날씨에 따라서 소주의 맛이 다르다, 비오는 날은 깊다 눈올 때에는 달다 낮술은 어지럽다. 육아퇴근 후에 소주에 맥주를 말아서 마신다면서 자리가 마련 되면 주량없이 남들을 부러뜨릴 때까지 먹는다고 했다.

결혼전 주사는 깨무는 것이었는데, 결혼후에 주사는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샤워를 오랫동안 하고 아이들 곁에 가는 주사가 생겼다고 했다.

김승현은 방송작가 아내를 위해서 집에 서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승현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혼자 벌어서는 어려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신혼집을 함께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장현승은 아이들이 아빠가 배우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알아보는것을 보고 준우도 아빠를 자랑스러워 했다. 팬을 못보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배우 "장현성 아빠"라고 부른적 있다고 했다. 하승진도 아이들이 키가 큰 아빠를 자랑스러워 했다고 했다.

장현성은 의사만 10번, 형사, 양반 등 전문직 연기만 맡아서 했다고 했다. 장현성은 사극을 할 때에도 걸어다니거나 짚신을 신었던 적이 많이 없다고 했다. 김승현은 대중 목욕탕에서 만난적 있는데, 굉장히 정갈한 느낌으로 나오셨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현성은 의사 가운, 법복, 한복을 입고 가장 많이 했던 대사는 "뭐하는 짓들이야"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잘못했습니다. 예? 제가요?"를 가장 많이 하는 대사라고 했다. 또 장현성은 베스트커플상을 김정란과 받았지만, 굉장히 민망했다고 했다.

한편 하승진 딸 지혜는 열선경련으로 큰 일을 겪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하승진은 "가평휴게소에서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혜가 살아날 수 있었다"면서 저도 앞으로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