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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최현석, SNS서 ‘장인어른’으로 불리자 보인 반응(ft. 모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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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셰프 최현석(사진 왼쪽)이 미모의 딸 최연수(〃 오른쪽)에게 접근하는 남성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딸 최연수의 인기 때문에 SNS상에서 ‘국민장인’에 등극한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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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NS에서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있다”며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지 모르고 덤비더라.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농담조로 경고했다.

그러면서 “정말 본인 생명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계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현석은 자신의 집을 ‘9등신 집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첫째 딸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와이프가 167cm인데 단신 취급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가 키가 크다. 엄마 키가 작다고 놀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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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의 첫째 딸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2살이다. 키 172cm인 최연수는 현재 YG 케이플러스 연습생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제26회 슈퍼모델선발대회 출신으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8년에는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의 소중이(신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다”며 “성희롱 쪽지 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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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덕분에 PDF 따는 법(악플 수집하는 법)을 연습하려고 한다. 조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현석은 17일 사문서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울러 그의 갤럭시 휴대전화가 해킹돼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 사진, 문자 메시지 등이 털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최현석·최연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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