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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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의 초대 스타인 박중훈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훈 선배님께서 출연을 고민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배님께서 '내가 거기 나가도 괜찮냐'고 하니까 주위에서 '거기 꼭 나가야 한다'고 해서 나오셨는데 너무 즐거웠다고 하시더라. 녹화가 새벽 2시가 돼서 끝났는데 제작진과 회식 가셔서 아침까지 있다가 가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종국도 "선배님께서 너무 즐거웠다고 너무 고맙다고 연락 오셨다"고 거들었다.

한편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이날 오후 7시30분 시즌7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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