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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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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0 전지훈련 위해 美 애리조나행…'CAMP 2 in Tuc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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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NC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NC가 29일 전지훈련 ‘CAMP 2 in Tucson’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향한다.

NC는 17일 스프링캠프 명단과 일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2020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48명의 선수가 캠프에 참가한다. 1월29일부터 3월8일까지 40일간의 일정이다.

이번 CAMP 2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투산 한 곳에서만 진행한다. 2월1일부터 19일까지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하며, 2월21일부터는 실전감각 점검을 위해 KT(4회), SK(3회)와 총 7번의 평가전을 갖는다. 시애틀 매리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해외 구단과의 평가전도 준비 중이다.

CAMP 2 엠블럼도 공개했다.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인 ‘STRONGER, TOGETHER’의 의미를 담아 CAMP 2로 더 강해질 팀을 대장장이의 담금질로 비유해 디자인했다. NC 전지훈련 색상인 민트를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해 CAMP 2 아이콘을 강조하고, 투산의 사막 느낌을 골드 색상으로 표현했다.

한편 C팀(퓨처스팀)은 2월1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CAMP 2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NC는 최근 마산야구장 2층 관중석 복도를 개조해 1루쪽에 실내연습장, 3루쪽에 수비연습장을 만들었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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