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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조우종은 다 가졌네"..정다은 아나X딸까지 사랑 넘치는 모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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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다은 아나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다은 아나운서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오후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꼬마랑 오랜만에 기차를 탔어요 보채지도 않고 잘 앉아있다니 다 컸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물을 엄청 쏟았어요 엉덩이가 너무너무 축축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딸 아윤 양과 기차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모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참한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그야말로 조우종은 다 가진 남자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진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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