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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TV는 사랑을 싣고’ 슬리피 “장판까지 그대로” 부천 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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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 : 'TV는 사랑을 싣고‘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슬리피가 부천의 동네를 찾았다.

1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재수학원에 다닐 당시 아버지처럼 챙겨 주셨던 수학 선생님을 찾기 위해 나섰다.

슬리피는 재수학원을 다니던 당시 살던 동네를 찾았다. 부천을 찾은 슬리피는 “그때 음악한다고 꼬라지가 별로였다”면서 소지섭이 했던 호일 파마를 하기도 하고 옷도 엄청 크게 입고 다녔다며 웃었다.

당시에 살던 집을 찾은 슬리피는 “장판이 그대로다”라며 감탄하면서 모든 게 그대로라며 놀랐다. 17년 전과 똑같은 집에 흥분한 슬리피는 집 구석구석을 추억했다. 김용만은 “그 이전에 살았던 집이 좋아서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슬리피는 차도 두 대, 티비도 두 대였는데 빨간딱지가 붙으면서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어두운 기억만 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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