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승기가 한과 택배 포장 작업 중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2회에는 한과 공장에서 일을 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앞선 작업에서 계속해서 칭찬을 들었다. 어려운 작업도 척척 해내는 이승기에 직원들은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칭찬하는 등,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그러나 택배 포장 단계에서는 답지 않은 실수를 했다. "힘을 잘 쓰실 것 같다"는 기대와 달리, 운송장을 잘못 붙이고 리본 묶기에 실패한 이승기는 결국 쉬운 박스 포장으로 떨어졌다.

이후 노동을 마친 이승기는 "포장하는 것까지 서비스의 마지막이라는 걸 기억해야겠다"고 반성하며 더 나은 모습을 다짐했다.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각 코너에 맞는 맞춤형 진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