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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핸섬타이거즈' 서장훈X차은우, "찰떡 가르침 찰떡 이해력" 1대1 국보급 농구 과외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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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과 차은우가 1대 1 농구 과외를 가졌다.

17일에 방송된 SBS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차은우가 서장훈 감독의 과외를 받았다.

휘문중과의 경기 후 서장훈 감독과 차은우는 따로 만남을 가졌다. 앞서 휘문중과의 경기에서 차은우는 단 1점도 득점을 하지 못한 것. 차은우는 경기 후 연습을 더 하고 가려고 남았다. 서장훈은 "연습을 하는 김에 내가 몇 가지를 가르쳐주겠다"라고 말해 1대1 과외에 나섰다.

서장훈은 차은우를 가르치면서 "슛은 좋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왼손이 너무 많이 관여를 하면 슛이 정확하게 맞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계속해서 슛을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은우는 서장훈의 과외를 받고 훨씬 더 안정적인 슛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레이업이었다. 서장훈은 "공이 밑에서 오면 너보다 작은 사람도 치기가 쉽다"라고 조언했다. 차은우는 빠른 이해력으로 완벽한 레이업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장훈은 "농구선수에게 제일 중요한 건 퍼스트 스텝이다. 퍼스트 스텝을 잘 놓는 사람이 농구를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수비수와 부딪혀도 괜찮으니까 질러서 들어가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핸섬 타이거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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