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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박인비, LPGA 개막전 2라운드서 공동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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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인비가 17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19.10.17. (사진=KLPGA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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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라섰다. 공동 2위였던 박인비는 선두에 올라서 개인 통산 LPGA 투어 2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박인비는 세계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 박인비의 세계랭킹은 16위다.

김세영(27)은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희영(31)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 허미정(31)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디펜딩챔피언 지은희(34)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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