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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女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 7전 전승…세계선수권 티켓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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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20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7전 전승을 기록한 경기도청.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여자 컬링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2020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7전 전승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PO)만 남겨뒀다.

경기도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로빈 7차전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앞서 핀란드, 터키, 이탈리아, 호주, 에스토니아, 멕시코를 연달아 누른 경기도청은 7전 전승으로 라운드로빈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이날 밤 라운드로빈 2위 이탈리아(6승1패)와 PO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를 누르면 오는 3월 14~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는다. 대회 2위 팀도 세계선수권 티켓이 주어지는데, 만약 이탈리아에 패하면 라운드로빈 3위(4승3패)에 오른 터키와 PO 2위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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