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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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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저스틴 로렌스,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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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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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투수 저스틴 로렌스가 금지약물 사용으로 8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로렌스가 경기력 향상 약물인 디하이드로클로르메틸테스토스테론(dehydrochlormethyltestosterone)을 사용한 것이 적발됐다"며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금지약물 사용이 처음 적발된 선수에게 80경기 출전정지, 두 번째 적발된 선수에게 1시즌(162경기) 출전정지, 세 번째 적발된 선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리고 있다. 로렌스는 처음으로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이번 징계는 2020시즌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로렌스는 아직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마이너리거로, 마이너리그 통산 5승18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하고 있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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