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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하지원-친모와 얽힌 운명 알았다 ‘눈물’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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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하지원과 얽힌 모든 운명을 알고 눈물을 쏟아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운명적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15회에서 이강(윤계상 분)이 모친 정수희(이언정 분)가 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어린아이였던 문차영(하지원 분)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네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강은 사고뭉치 같은 동생 문태현(민진웅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문차영을 위해 특효약으로 초콜릿을 준비했다. 이에 감동한 문차영은 이강에게 어릴 적 붕괴된 백화점 아래서 자신에게 초콜릿을 양보하고 사망한 아주머니와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강은 문차영이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밝힌 이름 ‘정수희’에 자신의 모친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이강은 두 사람 사이 얽힌 가슴 아픈 운명에 몰래 숨죽여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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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눈물의 엔딩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초콜릿 캡처


호스피스도 운명 앞에 놓였다. 이강은 희나(윤보라 분)가 악착같이 고통스러운 치료를 버텨내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과 감동으로 가슴 한켠이 뜨거워졌다. 이강은 김노인(오영수 분)부터 지용(우성민 분), 마이클까지 호스피스에서 떠나보낸 수많은 환자들을 떠올리며 호스피스 존재 이유와 의사로서 환자의 마지막을 지키는 책임감을 다시금 깨달았다. 거성 재단에 맞서 이강이 호스피스를 끝까지 지켜낼지 또한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윤계상은 사랑하는 이에게 달콤하게 애정을 건네고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으로 ‘초콜릿’에 설렘을 입히고, 이내 두 사람 사이 얽힌 짙은 운명에 눈물을 쏟아내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고로 부모를 잃은 오랜 설움과 순탄치 않은 사랑을 절제된 감정으로 담아내며 애절함을 자아냈다.

이강과 문차영은 어린 시절 완도에서부터 비롯된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을 가로막는 숱한 벽을 무너뜨리고 사랑을 맺었다. 굴곡진 삶에 입어온 상처를 어루만지며 깊어진 이강과 문차영의 사랑이 마지막 운명 앞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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